미조 외섬 대물 참돔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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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 : 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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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 외섬 대물 참돔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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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실 나무여로 대물 참돔을 잡으러 갈 생각이었지만 언제나 그랬듯 역시나 동출자 없는 혼자 출조기에 나무여 출조 시간을 물어보니 새벽 1시에 나간단다 전날  7시까지 낚시를 했던 터라 2.3 시간 자고 낚시를 가는 건 무리 그리고 어두움 새벽 출조를 싫어하는지라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미조로 출조지를 정해고 떠나 봅니다

출발하면서 이번에 새로 나온 가마가츠 신형 백팩을 메고 폼 나게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생긴 게 사고네요 ㅎㅎ

이번에 저를 포인트로 안내할 미조에는 낚시가 좋아 뉴스타입니다
이름답게 낚시는 좋습니다 ㅋㅋ 아침 동이 틀 무렵에 도착하여
이런 저를 이야기를 선장&사모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나가는 사람이 많냐고 물어보니 저랑 다른 한 분 꼴랑 두 사람이랍니다 아싸~ 월요일이라 그런가 한산 널널 하겠구나 기분 좋게 갯바위 포인트로 이동해 봅니다

배가 출발하여 항구를 빠져나갈 때의 설렘 오늘은  어떤 포인트에 하선을 하게 될지 기대하는 대물의 기운이 나에게 뻗칠지 대물을 걸었을 때 그 희열과 그 짜릿한 손맛을 상상하며 바라보는 등대가 너무 멋있어 보여 한 컷 해봅니다

외섬쪽 으로 가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범 섬 가물여 포인트 벌써 꾼들로 만 원이네요 야영 팀입니다 미조를 출조 배가 워낙 많은지라 그 집 사람 없다고 없는 게 아니네요ㅎㅎ외섬에 도착하니 거기도 야영 팀으로 벌써 만 원이네요  아~아침에 했던 기대야 설렘이 한방에 날아 갑니다ㅠ

외섬을 포기하고 반여로 향해 보는데.....역시나 가는 길에도 또 야경꾼들로
만원 이네요 역시 반여도 풀~ 평일인데 무슨 야영이 이렇게 많은지 아침에 설레었던 마음은 이제 포기로 접어들고 이내 모~든 대물과 손맛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무소유에 정신에 입각하여 기왕 온 거 쉬다가 자 모드로 돌입합니다ㅎㅎ 

일단 오후에 외섬포인트 이동을 한번 해주기로 하셔서 마침 또 가지고  있던 빵가루와 크릴이 2장 있기에 벵에돔을 노려 보기로 하고 반여 위 낮은 자리 포인트에 내려 봅니다 그런데 내리는 순간부터 아~쓰레기에 힐링 모드마저 깨지고 마네여 뿌린 밑밥에 물은 썩어 냄새가 진동을 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쓰레기 참 다들 왜 이러는 건지 찹찹 카네요 일단은 눈에 보이는 것들은 싹 치워 놓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채비는 일단 여기 벵에돔 사이즈가 좋더라는 말에  1-50대  2500번 릴 원줄 2호 목줄 1.25호 제로 지 G5 봉돌 50대기에 찌위 50센티 정도에 제로 매듭을 하고 시작을 해봅니다 발앞에 밑밥을 5주 걱정도 뿌려보니 자리돔은 없고 망상어 때가 쫘~피어오르네요 다시 발앞 3주걱 20미터 전방에 2주걱 주고 20미터 앞에 투척하여 채비 동조를 시켜 봅니다 채비가 닫자마자 쭉 가져가는 입질 저 부력에 최대 방해자 학꽁치 선생님께서 손수 내방을 해주십니다 그래 조류도 조금 빠르고 봉돌을 G3호 바꾸고 밑밥은 계속 발 앞 2번 전방 1번 이런 식으로 하고 두 번째 캐스팅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초리까지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 아~메갈장군님이 등장을 하시네요 이건 수심 5미터 다시 매듭을 7미터로 세팅을 하고 3번째 불꽃 캐스팅 바닥층 공략 이번에 술뱅이 잡어로 원 펀치 쓰리 강냉이를 맞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냐 할지

뒤로도 계속되는 매갈 장군과 술뱅님의 공격에 멘탈은 무너지고 모기는 계속 뜯어대고 즐거움이 괴로움으로 바뀌는 이 얼마나 경의로운 모습인가~

오후 포인트 이동할 때까지 계속되는 매갈장군님의 공격에 물칸에 매갈이만 한 30마리 넣어놓고 왔습니다 입이 약해서 들어 올리다 떨어진 거 바늘 빼다 떨어져 바다에 다시 돌아간 놈 합치면 50마리 정도는 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매가리 사이즈도 좋고 심심하진 않게 놀다가 포인트 이동을 해봅니다

드디어 외섬 포인트로 이동해 왔습니다 등대에 내리고 싶었지만 이미 만원
일단 내리긴 내렸는데 딱히 고기가 될 거 같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사진으로~

그 이유는 바로 제 양옆 앞뒤 완전 동서남북으로 포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시간은 때우고 가야지 하면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참돔 채비 조금 약하게 가봅니다 1.5-50대 3000번릴 2.75원줄 2호 목줄4B 기울 찌에 3B 봉돌로 세팅하여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첫 입질 미역치 두 번째 돌볼락 그냥 철수할 때까지 계속 미역치만 낚기 길래 수온도 봉돌이 얼음일 정로 차고 어차피 이번 목요일 원도권 출조 계획이 있고 해서 그만 접고 안자 쉬다 돌아왔습니다 이제 내년까지는 참돔 낚시는 접어야겠습니다 내물도 다 빠진 거 같고 이제는 두류 족이나 잡으러 다녀야겠네요 ㅎㅎ 이상으로 저의 조행기를 마칩니다

 

https://blog.naver.com/a5519450 제 블로그도 한번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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