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포 오곡도 이름 모를 포인트에서 잡은 감성돔 힘도 좋고 빵도 좋고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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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 : 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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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포 오곡도 이름 모를 포인트에서 잡은 감성돔 힘도 좋고 빵도 좋고 최고입니다.

1 뱀모기 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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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뱀모기입니다.

감성돔 낚시가 요즘 이렇게 재미날 수가 없습니다. 단 고기가 물어야 재미가 몇배로 올라간답니다.
작년에 제우랑 같이 매물도 낚시가고 그 후 한번 가자고 한 것이 어제 날을 맞출 수 있었답니다.
현 감성돔이 많이 움직이기 시기라 북신만과 척포 통영내만으로 대충 압축을 해 보았네요.
좋은 추억이 있는 척포로 발길을 정하고 잠시나마 잠을 자야하는 성격인데 ...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아
선잠을 조금 자고 출발을 했답니다.

중간에 피싱마트에서 만나 밑밥도 준비하고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충화프로님이 커피도 주시고 ^^
제우 차로 짐을 옮기고 척포로 향했답니다.

낚시 이야기는 끝이 없는 듯합니다.
차에서 재잘 재잘 ~~~
참새가 따로 없어요. ㅎㅎ


바람 한점 없는 좋은 날씨의 척포항.
언제나 그렇듯이 바다에 서면 설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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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포권에 고기가 조금 비치니 언제 그렇듯이 평일이지만 손님들은 많이 있네요.
저희도 저 한켠에 꿈을 싣고 같이 떠나 봅니다.

내만권 보다는 오곡도를 원했는데요.
선장님과 마음이 통했는지 그 쪽으로 배를 몰아 주시더군요.

이름 모를 어느 포인트에 하선을 하고 ^^
준비해간 깐풍치킨과 신선한 방울토마토로 해가 뜨기전까지 곡차한잔과 함께 못다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 나갔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재미난 이야기.

해도 금방 떠 오르는 것이 진짜 겨울이 지나간 듯 싶네요.
주변을 정리하고 낚시할 공간 청소도 조금 해 놓고 ^^
슬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채비전 베이스 밑밥은 감성돔을 불러 모으기에 최고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밤새 안녕하고 있던 감성돔이 먹이 활동을 위해 움직이기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고기만 들어와 있다면 분명 좋은 조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올 때 마다 느끼지만 갯바위가 정말 훌륭합니다.
바위가 듬성 듬성. 분명 바닥 지형도 듬성 듬성.
최고의 조건이지요. 특히 내만과 달리 몰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채비하는 제우 사진도 몇장 찍어 봅니다.
낚시 잘 하는 동생이라 깔끔하게 ~~~  채비하네요.


날물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온도 적당하고 조류는 원하는 곳으로 흘러가지는 않네요.
낚시를 해봐야 상황파악이 되겠죠?

저도 이제 채비를 꾸려 봅니다.
경기지누II 0.8호
2.75 플로팅원줄
2호 목줄
여부력이 없는 직공스페셜 1호 조류에 따라 G3봉돌을 떼었다 붙혔다 했습니다.

좌측으로 흘러가는 조류에 채비를 흘리고 있는 제우입니다.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엔 작은 볼락들이 물어 주네요.

아직 이렇다할 입질은 들어 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분위기 하난 최고입니다.
물이 바뀌면 분명 감성돔 입질이 들어 올 것 같았거든요.

뜸금없이 옆에서 "왔다"
제우가 원줄까지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물이 오른 감섬돔.
엄청나게 힘을 쓰네요.
천천히 감성돔을 제압하는 제우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 봅니다.


마지막 발악을 하는 감성돔을 랜딩하기 유리한 쪽으로 ^^


가뿐 숨을 몰아 쉬는 감성돔.
수면에서 퍼득 퍼득.

파도에 밀려 갯바위에 올라왔네요.
ㅎㅎㅎ 우찌 뜰까요? 한번 더 쳐주는 파도에 감성돔은 둥둥 뜰채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었네요.


얼핏 보아도 40이 되어 보이는 감성돔.
오랜만에 감성돔 얼굴을 봤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역시 감성돔은 있으면 던지면 무는 고기가 확실합니다.


체고도 좋고 빵도 좋은 오곡도 감성돔입니다.

아직 저에겐 입질이 없습니다.
꾸준하게 밑밥을 넣고 채비를 흘리다 보면 분명 입질은 들어 올 것 같았거든요.
왼쪽으로 흐르면 물이 오른쪽으로 바뀌고 조류에 힘이 생길 때쯤.
제우는 채비를 교환하기 위해 움직이고

" 전 제우에게 농담삼아 니 채비 하는 동안 한마리 잡아야지 ~~~ "

많이도 흘렸습니다.
조류에 맡겨진 찌가 순간 살금 살금 들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충분히 사라진 후 챔질하니 캬 ~~ 왔습니다.
진짜 감성돔이 꾸덕 꾸덕 대를 흔들어 댑니다.

힘이 당찬 것이 ^^
최고네요.

국민셋팅으로 바꾸어 놓은 제 카메라로 제우가 랜딩 모습을 담아 주네요.
오랜만에 제 사진이 생겼습니다.

낚시하는 자리가 높아서 뜰채에 담는게 모습도 버겁습니다.

45 -6 정도의 감성돔.
얏호 ~~~ 어복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감성돔을 들고 환하게 웃는 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네요.
 

잘생겼지요?
파닥 파닥 거리는 감성돔을 보니 오늘은 일단 대 성공입니다.

해는 이미 중천 이제야 빛이 갯바위로 스며드네요.
따뜻한 봄 날씨. 그리고 햇빛.
책상에 앉아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기에 나만의 갯바위 광합성은 최고로 좋아한답니다.

아침무렵에 엄청 큰 감성돔을 잡으신 부부 조사님.
얼핏 보아도 50이 넘어 보였는데요.
나와서 측정하니 56cm 입니다.

정조타임이 왔습니다.
물도 움직이지 않고 생명체 하나 없습니다.

쉬어야 하는 타임.

컵라면과 제우가 준비한 유부초밥.
총각이 음식도 잘 하네요.

라면과 함께 먹으니 꿀맛입니다.
정말 맛나네요.

먹고 힘내라고 삼산엑기스까지.
각자 한마리씩만 더 하고 낚시 접자고 ^^ 응원까지 ~~~
그럼 완전 대 성공이라고 ~~



바다에 스며드는 빛이 참 곱네요.
물색도 이쁘구요.

둘이 앉아 잠시 쉬고 다시 낚시를 시작합니다. 
숭어떼가 온 바다를 덮습니다.

첫 캐스팅을 하고 조금 있으니 숭어떼가 제 어신찌를 자기들 장난감인냥 계속해서 가지고 노네요.
이것들이 그만해라. ㅜㅜ
원줄까지도 막 치고 그러네요 ㅜㅜ 그냥 우찌 하는가 보자 하고 계속해서 응시하고 있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빨려 들어가는 찌. 깜짝 놀랬습니다.
챔질 하고 알았지요.
감성돔이 물었다는 것을 ~~~ 이놈들 진짜 무지하게 힘을 씁니다


조심스럽게 감성돔 올려 봅니다.
매번 낚시는 재미있지만 이렇게 잘 잡혀 주니 완전 재미나네요 ^^

밑밥을 토해 가면서 올라오는 감성돔.
사이즈 준수합니다. ^^


오늘의 목표 2마리 전 성공했습니다.

바늘이 옆 입술에 박힌 것을 보니깐. 확실히 미끼를 물고 돌아서는 감성돔이였네요.
그러니 찌가 미친듯이 빨려 들어갔지요. ~~~

이제 제우만 한마리 더 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들물이 진행되고 수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네요.
한겨울도 이정도까지 떨어지지 않을 듯 한데요.
진짜 얼음물 같습니다.

철수시간 30분 남기고 장비 정리하고 청소를 시작합니다.


줌대 청소솔로 갯바위 청소를 하는 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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