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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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 : 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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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에서....

1 ll세상속으로ll 0 1,532

 

반갑습니다...

 

세양푸가 필드테스터 김성연 입니다.

 

조행기에 앞서

 

같은날 출조를 했는데...철수후에 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으신 유족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세양푸가 필드테스터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해금강..

 

오희철팀장..이만석.홍성민.설정욱.김성연..이렇게 다섯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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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이와 만석씨는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 테스트...

 

나머지 세명은 통상적인 감성돔 낚시를 하기로 하고 출조를 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정욱이에게 출조 일정을 맡겨놨더니

 

 

해금강 태성낚시

 

밤 10시 출조........다음날 11시 철수....

 

한겨울에...이게 말이나 되느냐구요..

 

 

 

정욱아....그 시간에 들어가야하는 이유 열가지만 대봐~

 

1. 찌 가 수면에 떨어지는 순간 쭉~~빨고 갑니다..

 

2. 물이 잘갑니다.

 

3. 다른곳보다 싸이즈가 좋습니다.

 

4. 확률이 높습니다..

 

5. 제 나와바리 입니다..

 

또...

 

더이상 없습니다.......ㅡ.ㅡ

 

에라이..........

 

어찌됐건...

 

늦게가믄 자리 없다는 이유하나로 밤 열시에 출조를 했지요..

 

출발할때 낚시방에서 파우더 박스 하나 챙기고

 

갯바위 내리면 잠이나 자야겠다......생각하며..

 

 

그리고 해금강 6번이라는 갯바위에 내렸습니다

 

하선뒤 선장님 말씀하시대요.

 

우측 두시방향에 여떵어리 있고..11시 방향과 두시 방향 안에서 입질 받으라고..

 

수심은 12-14미터..

 

제가선곳 발앞에 길게 턱이 있어서 " 줘도 못묵는 자리" 라고 합니다..

 

제앞에서 입질 받으면 차라리 줄을 풀어주라고.......

 

일단 인지 하고 떠나는 배를 바라보았지요..

 

그리고.....갯바위 둘러보니..

 

젠장....

 

딱 낚시할수 있는 그자리만 발판이 괜찮고

 

앉아서 기댈곳은 있어도 누워 잘곳은 없대요..

 

 

아~~오늘 죽었구나..

 

밤에 일찍 갯바위 가는데 좀 잘수있는곳을 원했건만

 

선장님은 왜 이런자리 내려 주셨지?

 

혼자서 한참 생각 했습니다.

 

대충 결론이 나오대요..

 

스텝 정출이니 좀 피곤하더라도 고기 잡아서 좋은 그림 한번 만들어봐라..

 

선장님 생각은 이런거  아닐까......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네요..

 

이렇게 생각 하니까 맘이 한결 편해집니다.

 

 

 

 

그리고 대충 채비 해놓고 쉬었습니다..

 

기대어 잠좀 잘만하니.....

 

춥대요....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미치겠네..

 

내가 미쳤지 미쳤어.......이 추운데 갯가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작년에도 그랬고 제작년에도 그랬고...

 

겨울마다 출조해서 하는얘기 올해 또 나옵니다.

 

절대 겨울낚시 안하겠다..겨울엔 오후바리 가야지..

 

해놓고 또 미친짓 하고 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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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가니 동녘이 밝아 오네요..

 

어스름한 저 모습만 봐도 따뜻해 지는듯 합니다..

 

 

 

날이 밝고 어느정도 시간이 가고..

 

새벽내내

 

미역치..문어..아가야참돔..볼락..

 

참 골고루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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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느덧 8시를 향해가는시간..

 

막내 테스터 성민이.......한마리 걸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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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놈이......우측으로 쨉니다..

 

아이가.......참돔인갑다.....

 

오팀장!!! 뜰채 빌리주지 마라 터지뿌구로....

 

내 발앞으로 째믄 턱에 걸려 자동 방생 될텐데.....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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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우리막내..

 

짝대기 잡고 갯바위 날라 다니드만..

 

결국 마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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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온때께 생겼습니다........홍성민이..

 

오전내내 햇빛한번 들지 않던 포인트인데..

 

11시 철수 시간 다돼서 청소하고 있는데 그때사 햇빛구경 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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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참 이쁘고 경치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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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해서 싸이즈 재보니......딱 50

 

성민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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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양푸가 필드테스터 정출을 마무리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갯바위 출조 하시는분들 추위에 준비 잘하시구요..

 

안전하고 건강한 출조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사고 당하신 가족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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