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로 벵에사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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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 : 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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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로 벵에사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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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작은형이 낚시하러 여수로 내려 왔다.

어디를 갈까 이곳저곳 많이 기웃거리다가 통영 연화도로 가기로 했다. 

그러나 대박피싱 선장님이 물색도 탁하고 조황이 별로라고 오지 마라 한다. ㅠㅠ

그리하여 결론 내린곳이 거문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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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오전 7시 40 거문도로 가는 여객선을 탔다. 

기름값 아끼지 않고 전속력으로 달리는데, 잘 나올때는 시속 70키로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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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는 위와 같고, 적당히 흐려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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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조금 불긴해도 원도권에 이정도 날씨는 완전 좋은 것이다. 파도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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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짝수날 오전이라서 조국호가 나간다. 

조국호는 여수 여객선 터미널에서 짝수날 오전, 홀수날 오후 출항한다.

거문도를 왕복하는 배는 조국호와 줄리아아쿠아가 있는데, 조국호가 의자를 뒤로 눕힐수 있고 공기부양선이라서 피칭이 덜하다. 때문에 멀미가 심하신분들은 조국호 타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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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 낚시할 곳에 도착

동도 방파제에도 고기가 잘 나오니 낚시 하시는 분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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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교 아래에 있는 방파제에도 고기는 잘 나온다고 하는데, 우린 여객선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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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큼 잡아, 그중에 몇 마리를 꺼내 숙회를 만들었다. 

채소 준비해 오기가 번거로워 김밥 속에 있는 채소로 대신한다. 

소맥에 벵에돔 회를 곁들이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바람소리 파도소리는 목구명으로 술 넘어 가는 소리와 함께 훌륭한 클래식 음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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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형과 어릴적 얘기부터 미래의 얘기까지 하느라 밤은 깊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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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볶은밥이다. 

간편하게 1회용으로 포장되어 있어,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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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낚시 시작

자리돔이 밑밥, 찌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엄청나게 달린다.

한번은 왼쪽에, 또 한번은 오른쪽에 찌를 던져 자리돔 왕복 달리기 엄청나게 시키고 왔다. ㅎㅎ  

지느러미에 근육좀 붙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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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돔을 뚫고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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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고기를 횟집 수족관에 부어 놓고, 집에 가서 말끔히 씻고 왔다. 

오늘은 상차림 비용과 소주값만 내고 횟집에서 한 잔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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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최고의 칼잡이로 본인이 인정한 [살아있네] 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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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마무리는 장비 세척과 조행기까지 이다. 

민물로 세척을 잘 해야 염분에 의한 쟉크 등의 부식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조행기까지 작성해야 오래도록 기억 할 수 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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