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감시의 낚시이야기 - 삼천포 저도 좌대 감성돔 원투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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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 : 조행기 ]

 

 ● 물고기 낚은 이야기, 못 낚은 이야기 등 출조 다녀오신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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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조행기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뿔감시의 낚시이야기 - 삼천포 저도 좌대 감성돔 원투낚시

1 뿔감시 0 15,728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단골로 다니는 낚시점 사장님께서 현지꾼이 있는데 내일 삼천포 내만으로 감성돔낚시를 가는데 동출 어떠냐고 말씀 하셨습니다.
특급포인트가 있는데 4짜는 기본이고 5짜도 엄청 나온다면서 저를 자극시키더군요.
"거기는 크릴은 안돼! 기본이 개불이고 쏙이 직빵인기라~" 그러면서 "미끼는 내가 준비할테니 채비만 단단히 해오소!"
저는 "어디서 만나죠?" 라며 들뜬마음을 진정하고 말씀을 드리니 "내일 아침 6시에 실안선착장으로 오이소. 거기 알지예?"

다음날 새벽 6시쯤 실안선착장에 도착하니 동출하기로 하신 현지 조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도착했습니까?"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니 리어카를 끌고 어디선가 나타나 제 가방을 함께 싣고 선착장 끝  작은 낚싯배로 이동을
합니다.

이미 몇몇 조사님들이 와 계셨고 유독 부부동반으로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잠시뒤 선장님이 나타나셨고 우리들은 낚싯배로 올라탄후 승선명부를 적습니다.

잡시뒤 수분을 움직이던 배는 조그만 섬앞에 떠있는 좌대에 한두명씩 내려줍니다.
"저~ 우리들도 저런 좌대에서 낚시를 하나요?" 동출하신 조사님께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우리는 저도 T자 방파제에 내립니다."  암튼 저도도 처음이고 저도 해산좌대도 처음인 저는 갯바위낚시를 기대하고 온터라
조금은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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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생활낚시를 많이 오셨더군요.
따스한 봄햇살에 살랑~ 살랑 봄바람도 불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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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난번 조행기에 소개해드렸던 산부령 어촌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부령 해상좌대도 대물이 출몰하기로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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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조사님이 제 원투채비를 만들어 주십니다.
사실 새벽에 들린 낚시점에서 원투처박기 낚시를 한다며 원투낚싯대와 엄청큰 릴에 6호원줄까지 감아 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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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자신의 부품까지 써가며 정성껏 채비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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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용한 목줄은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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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은 지역 특성상 조류가 빨라 30호 봉돌을 사용했습니다.
물살 엄청 빠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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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지 조사님이 만들어준 채비입니다.
삼각도래에서 바늘까지 길이는 약 1미터쯤.
봉돌은 60cm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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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바로옆에 원시어업도구 죽방렴이 보입니다.
그러니 물살은 얼마나 빠른지 짐작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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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가 완성되자 미끼로 쏙을 꼽아 주셨습니다.
너무 큰 쏙은 안되고 적당한 녀석들로 준비를 해야된다며 쏙을 바늘에 꿰는 방법까지 친절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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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채비입니다.
쏙이 아직 살아 움직입니다.
이런 미끼때문에 작은 고기는 얼신도 못하고 4짜. 5짜 녀석들이 걸려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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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멀리 원투하여 채비가 안정이 되면 천천히 당겨 난간에 세워둡니다.
멀리 창선연육교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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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 참으로 편안한 낚시입니다.
견제도 없고, 흘림도 없고 그냥 입질이 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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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덥고 기다리기 지루해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은 분들의 생활낚시를 구경해 봅니다.
좌대 밑 가득달린 미역을 따서 난간에 말려두기까지 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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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 시알큰 망상어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멀리 함양에서 오셨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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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불쌍하다며 소리치던 꼬마녀석이 금방 눈물까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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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꼬마도 언젠간 멋진 낚시꾼이 되겠죠?
이날 이들 가족은 망상어를 비롯해 쥐노래미를 마릿수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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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을 먹고 올라온 녀석입니다.
몇시간동안 감성돔 입질은  없고 연신 4짜. 5짜 쥐노래미만 올라옵니다.
아직 수온이 찹습니다.
다음달 부터는 조황이 좋을 거라며 다음을 기약해야 겠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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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자 쥐노래미 몇마리를 잡아 회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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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손으로 뜬 회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카~ 소주가 너무 다네요?^^" 소주 한잔에 회 한 점.....
이맛에 낚시를 하신다는 현지 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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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기대했던 시알큰 감성돔은 만나지 못했지만 4짜넘는 쥐노래미 몇마리로 손맛은 실컷 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것으로도 너무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끝까지 같이 낚시를 못하고 2시배로 철수를 했지만 언제 다시 동출하자는 약속을 남기고 철수배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곳에서 5짜만 5마리 이상 올렸다 하시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꼭 다녀가 보세요^^

 
네비) 경남 사천시 실안방파제
좌대낚시터 문의 이종태 선장님  010-6353-2250
좌대및 왕복선비: 1인당 -15000원
조황 및 좌대낚시 정보 - 사천큰바다낚시점 문의 055)854-8715 - 채비 및 미끼 개불. 쏙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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